한 장의 사진만으로 음식의 칼로리를 알려주는 앱이 월 매출 14억 원을 기록했다면 믿기시나요?
바로 ‘Cal AI’라는 이름의 앱 이야기입니다.
놀라운 건, 이 앱이 영국의 한 고등학생에 의해 만들어졌고 초기 투자 없이 GPT의 힘과 바이럴 마케팅만으로 엄청난 성과를 냈다는 사실입니다.
핵심 기능 하나, 성공의 열쇠
이 앱의 창업자는 Cal AI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단 하나의 핵심 기능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용자는 음식 사진만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칼로리를 분석해 결과를 알려주는 간단한 구조죠.
그래서 나도 만들어봤다: 칼로리 분석 앱
저도 이 앱처럼 딱 세 단계로 구성된 간단한 앱을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 사진 업로드
- AI 분석
- 결과 출력
정말 간단해 보이죠? 더 놀라운 건, 코딩을 몰라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GPT에게 말로 설명하고, 필요한 명령어를 받아 복사만 하면 끝!
GPT로 앱 기획부터 개발까지
우선 GPT에게 Cal AI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 조금 달라서 공식 사이트 링크를 제공했더니 GPT가 내용을 학습하고 정확하게 대답해주더군요.
이후 사용할 플랫폼으로 레플릿(Replit)을 선택하고, 필요한 기능만 포함한 미니 앱을 만들 계획을 GPT에게 설명했습니다.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앱 구현
GPT에게 요청한 프롬프트를 그대로 레플릿에 붙여넣고 실행하니 바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GPT API 키가 필요하다는 에러가 발생했는데요.
다시 GPT에게 해결법을 묻자 어떤 키를 발급받고 어떻게 입력하는지 자세히 안내해줬습니다.
키를 입력하니 멈췄던 기능이 바로 작동했어요.
앱처럼 동작하는 웹: PWA 설정
단순한 웹 페이지로 끝나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 홈 화면에 아이콘으로 저장해 앱처럼 쓸 수 있도록 PWA 설정도 적용했습니다.
웹사이트 배포 후, 스마트폰에서 접속해 홈 화면에 추가해보니 진짜 앱처럼 작동하더군요.
생각보다 쉬운 AI 앱 만들기
물론, 중간에 오류도 있었지만 GPT와 Replit의 안내 덕분에 금방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의 명령어 입력과 키 연결만으로, 놀랍게도 나만의 칼로리 분석 웹앱이 완성됐습니다.
결론: 이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예전 같으면 코딩 몰라서 엄두도 못 낼 일들이,
이제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구현 가능한 시대가 왔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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